보유하고 있는 블로그 중 2개를 2월 중순에 블루호스트에서 아마존 라이트 세일로 이전을 하였습니다.
아마존 라이트 세일 이전 이후 코어 웹 바이탈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블로그의 코어 웹 바이탈 변화
모바일 코어 웹 바이탈의 변화입니다.
이전 한 이후 한달 이후 부터 녹색 라인이 생성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데스크탑에서는 모바일 보다 좀 더 이른 시일에 녹색 라인이 생성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두번째 블로그의 코어 웹 바이탈 변화
모바일에서의 코어 웹 바이탈의 변화입니다.
첫번째 블로그와 며칠 차이나지 않게 아마존 라이트 세일로 이전을 했습니다만 거의 두달 만에 녹색 라인이 생성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데스크탑에서의 코어 웹 바이탈의 변화입니다.
모바일에 비해 약 3주 먼저 녹색 라인이 생성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코어 웹 바이탈은 개선
개선되는 시기의 차이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코어 웹 바이탈은 아마존 라이트 세일 이전 이후 개선되었습니다.
두 블로그 모두 별도의 캐시 플러그인을 이용하거나 하지는 않았으며 테마는 GeneratePress 테마 유료 버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모바일과 데스크탑의 차이
모바일과 데스크탑의 개선 시기가 차이가 나는 것은 애드센스의 영향으로 보여집니다.
데스크탑에서 보여지는 애드센스 광고의 경우 거의 수동으로 사이즈를 지정한 광고로 설정을 해두었습니다만 모바일에서는 반응형 광고의 갯수가 반정도 됩니다.
그리고 앵커 광고와 전면 광고는 모바일과 데스크탑 모두 활성화를 시켜두었습니다.
그 외적으로는 딱히 차이점을 찾기가 어려울 것 같네요.
첫번째 블로그와 두번째 블로그의 차이
첫번째 블로그는 월 $3.5, 두번째 블로그는 월 $5 플랜을 이용 중입니다.
두 블로그의 글 수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코어 웹 바이탈을 체크한 결과 글 수로 인한 부분은 아니였습니다.
첫번째 블로그는 판매하고 있는 워드프레스 블로그 설정 관련 책에 설명한 정도의 플러그인이 설치가 되어 있고 두번째 블로그는 여기에 광고 플러그인를 비롯해 몇 개의 플러그인을 추가해 놓았습니다.
이 플러그인의 영향으로 보여집니다.
두번째 블로그의 모바일 웹 코어 바이탈이 상당히 늦게 개선된 점은 경계선에 한동안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빠른 URL의 기준에서 살짝 모자른 상태로 개선이 필요한 URL에 속해 있었습니다.
여유의 폭이 없기에 앞으로 플러그인 한개라도 추가하는데에는 고심을 꽤 해야할 것 같습니다.
블루호스트의 경우는?
번외편으로 속도가 느리다는 블루호스트에 자리를 하고 있는 블로그의 코어 웹 바이탈을 추가해 보겠습니다.
모바일의 코어 웹 바이탈로 노란 라인을 현재 유지하고 있습니다.
데스크탑의 코어 웹 바이탈로 역시 노란 라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경우 영문 블로그로 제법 서버에 부담을 주는 보안 플러그인 Wordfence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속도 개선을 위해 이 플러그인을 삭제하고 싶기는 한데, 영문의 경우 공격이 적지 않게 들어오기에 보안을 위해 계속 유지 중입니다.
모바일 부분에서 느린 URL에서 개선이 필요한 URL로 변경된 이유는 모바일에서 노출되는 애드센스 광고를 반응형에서 사이즈를 지정한 광고로 변경한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상단에 추가된 광고를 변경한 것이 초반 응답 속도에 꽤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이 영문 블로그 역시 GeneratePress 테마 유료 버전을 활용 중이며 캐시 플러그인을 비롯한 최적화 관련 플러그인은 설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월 $5~6에 무제한 트래픽, 무제한 용량, 무제한 웹사이트를 지원하는 블루호스트, 이 정도의 코어 웹 바이탈이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가벼운 테마 및 설정이 동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렇다고 워드프레스를 열심히 튜닝한다고 해도 공유호스팅의 특성상 코어 웹 바이탈에서 녹색 라인을 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