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파트너스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라면 필수적으로 가입을 해야 하는 제휴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런 제휴프로그램은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 않더라도 블로거에는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꼭 수익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무언가 내 블로그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운영중이라면 혹시라도 모르니 꼭 빅링크를 가입 후 플러그인을 설치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련 글 : 해외 제휴마케팅 빅링크(Viglink) 가입 필수 – 어필리에이트 집대성
이 글에서는 블로그를 이용한 쿠팡 파트너스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쿠팡 파트너스 수익만을 위한 활동이 아닌 것을 이해하시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쿠팡 파트너스의 장점
카테고리 상관없는 3% 수익
쿠팡은 종합 쇼핑몰에 해당이 됩니다.
이런 종합 쇼핑몰의 제휴프로그램(이하 어필리에이트)에서 모든 카테고리에서 3%의 수익을 쿠팡 파트너스에게 제공을 하는 것은 정말 파격적입니다.
해외의 경우 종합 쇼핑몰의 경우 카테고리별 제공하는 수수료가 각각 책정이 되어 있으며 보통 1~2%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면 정말 높은 것입니다.
특히 가전의 경우에는 이 3%는 개인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24시간 쿠키 인정
내 블로그의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통해 쿠팡을 접속한 방문자의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에는 내 쿠팡 파트너스 링크가 24시간 살아있게 됩니다.
즉 24시간 내에 쿠팡에서 무언가를 구입을 한다면 이 주문은 내 쿠팡 파트너스 계정에 귀속이 된다는 점입니다.
24시간이면 하루인데 너무 짧은게 아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인지도가 있는 종합쇼핑몰에서 24시간 제공은 흔하지 않은 일입니다.
쿠팡 파트너스의 단점
너무 많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
이제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초기에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높은 수익을 올렸던 사람들의 비법이라는 레슨, 전자책 등이 너무나도 많은 쿠팡 파트너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쉽게 붐이 너무 불었다고 해야할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부작용 역시 발생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활동하고 있는 다른 쿠팡 파트너스들에게 돌아갔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24시간 인정되는 쿠키, 이것도 많은 경쟁자들의 쿠키로 덥히는 경우가 그만큼 늘어났으며 지식인, 카페, 커뮤니티의 댓글 그리고 자동 등록 프로그램까지 과열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쿠팡의 상품들이 네이버 스토어의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습니다.
이 부분은 판매자 입장에서 쿠팡의 수수료가 네이버 스토어 보다 높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만 더 높은 가격의 동일상품을 추천하는 블로거 입장에서는 사실 썩 내키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쿠팡의 모든 상품의 가격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쿠팡이 저렴한 상품들도 찾아보면 제법 있는데, 이 경우는 쿠팡 상품 검색에 시간을 일정부분 투자해야 합니다.
블로그에서 쿠팡 파트너스 활용해보니
블로그에 제품의 후기, 즉 사용기를 작성하는 경우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본문에 삽입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 정상적인 어필리에이트 활용 방법입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통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하면 수익이 발생을 할까요?
발생은 합니다만 여기저기 보이는 쿠팡 파트너스를 통한 월 OOO 만원이라는 이야기에는 정말 비교도 할 수 없는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블로그의 사이드바나 여기저기에 쿠팡 파트너스 배너를 노출하는 경우는 어떨까요?
이 경우의 수익도 좋지 않습니다. 더 떨어지는 듯 합니다.
물론 쿠팡 파트너스에 제공하는 관심 기반의 배너를 노출하는 경우 약간의 상승은 있겠습니다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럼 추천하는 쿠팡 파트너스 활용방법은?
제품 후기를 작성할 때 활용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기 또는 후기를 작성하는 포스팅을 할 경우 쿠팡 파트너스의 제품 링크를 꼭 이용합니다.
이렇게 실 사용에 대한 후기 글이 제품 판매횟수가 가장 높습니다.
글 본문에 상품 이름이 들어가면 링크 삽입
제품의 후기는 아니지만 글 본문에 제품명이 들어가는 경우 쿠팡 파트너스의 링크를 그 제품명에 꼭 걸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은 쿠팡 파트너스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닌 모든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에 해당이 됩니다.
그리고 꼭 잊지 말고 본문 하단에 좀 작은 폰트 사이즈로 ‘이 포스팅은…..” 라나 붙여놓으면 됩니다.
해외의 경우 이 규정이 좀 까다로워져서 본문 시작에 이 안내 문구를 삽입하는 블로그나 웹사이트들이 제법 있습니다만 국내에는 아직 이 규정이 없으니 본문 하단에만 삽입해 놓으면 될 듯 합니다.
쿠팡 파트너스 배너는 제외
쿠팡 파트너스에서 제공하는 배너는 제외시키고 그 자리에 애드센스 광고를 삽입합니다.
애드센스 광고가 훨씬 똑똑하게 방문자에 맞는 배너를 노출 시킵니다.
물론 애드센스 가입 승인 전이라면 쿠팡 파트너스 배너를 개재하는 것이 맞겠습니다만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다면 애드센스 배너를 조금이라도 더 큰 사이즈가 노출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는 잊어 버리세요.
쿠팡 파트너스 수익을 위해 쿠팡 상품을 검색해서 그 상품을 추천하고..
모바일 관련 해서 새로운 스마트폰의 사전예약에 맞추어 관련 글을 내용없이 포스팅 하는 것 보다는 위와 같이 글에 삽입할 수 있으면 링크 삽입하고 그냥 잊어 버리는게 더 좋습니다.
이렇게 쿠팡 파트너스 수익을 위해 소비할 시간에 블로그에 글 하나 더 작성해서 방문자를 늘리고 애드센스의 CPC를 올리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 수익을 만드는 방법이 됩니다.
즉 내 글이 조금이라도 더 검색엔진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남은 글은 몇 개월 후에도 생각하지 못한 쿠팡 파트너스 수익을 줄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만 이렇게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